이번 명칭 변경은 연간 56조원 이상의 보건의료서비스 구매자(Quality Based Healthcare Purchasing Organization)인 심사평가원이 IT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수집․축적된 보건의료데이터의 활용가치 극대화 및 세계화 등 특성화에 걸맞은 센터 위상제고를 위한 것이다.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는 그간 외부에 데이터 공개·제공단계에서 ‘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업 확대’ 등 정부3.0 정책의 2기 운영기조에 맞춰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및 내부 빅데이터 전문가 육성을 통한 업무의 효율·효과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정보ㆍ가치 창출 및 활용을 통해 국민중심의 고품질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손명세 원장은 “심평원은 ‘집단지성을 통해 조직과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세계적 기관으로 도약’한다는 장기 비전을 향해 앞으로 나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는 기존과 같이 심사평가원(제1별관) 내 R&D분석실 및 정보분석실에 총 40석 규모의 원내 시설과, 60User 규모의 원격접속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 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 정보공개 / 공공데이터개방 / 공공데이터 이용신청 「공공데이터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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