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도약하는 앞으로의 25년도 계속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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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앞으로의 25년도 계속 응원
  • 승인 2014.07.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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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완

강기완

mjmedi@http://


[창간특집] 1989년생 ‘창간 동갑’ 한의학도들이 보내는 축하메시지
강 기 완
우석대학교부속
전주한방병원 수련의
학부시절 한의학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전부였던 저에게 민족의학신문은 세상을 바라보게 해주는 창이었습니다.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신문 기사를 통해 기초 및 임상에 대한 내용부터 최신 연구 결과에 이르기까지 한의계의 전반적인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사람들의 이야기로만 통해 들어 알고 있던 당시 한의계의 주요 현안과 쟁점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역시 민족의학신문은 저와 더불어 전국 한의사 및 한의과대학 학생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민족의학신문은 최근 몇 년 동안 Weekly section을 통해 한의사 선생님들의 연구 성과와 해외 연구 동향 등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들을 추가해 왔고, 올해는 25주년을 맞이하여 웹서비스의 변화를 모색하는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민족의학신문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그 미래가 기대됩니다.

제가 태어난 1989년 이래 25년이라는 세월 동안 저는 제 자신을 돌아보기에도 급급하게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그 오랜 기간 동안 한의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져 왔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민족의학신문이 오늘날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날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 해주신 신문관계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새롭게 도약해 나갈 앞으로의 25년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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