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회원들의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걷기운동을 통해 차후의 진료행위를 더욱 알차게 하고자 시작됐다.
올해 걷기대회는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석해 낙성대 국기봉까지 올라 서로간의 우의를 다졌다.
신동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단결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또 회원들의 주옥같은 말들을 가슴에 품고 진료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악구한의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악구한의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의사들의 건강한 심신이 환자 진료에 꼭 필요로 함을 확인하며, 향후 관악구민의 보건의료 증진에 더욱 열심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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