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서태평양지구 사무국은 오는 9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북 경주 현대호텔에서 전통의학(한의학)과 현대의학의 조화발전을 위한 제2차 국제 회의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 대구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대구한의대학교와 경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일본, 필리핀, 우리나라 등 13개국에서 전문가 3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통의학의 가치에 대한 이해촉진과 전통의료의 활용에 대해 필요한 연구와 방법론 규명 ▲전통의학의 진흥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 개발 ▲향후 협력을 위해 전통의학 관련 과학네트워크(NOTM)의 설립문제 등이 논의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