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낙상 등 다빈도 환자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고창남)은 22일 병원 강당에서 ‘환자안전 실천의 날’을 선포하고 6월 30일까지 환자안전 캠페인을 집중 진행한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구과 백용현 교수(QI부장)가 캠페인 실천사항, 화상, 낙상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및 정확한 자침(침 놓기) 수 확인 프로세스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함께 캠페인 배지 부착과 ‘환자안전, 이젠 실천합시다’는 결의를 다졌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은 캠페인 실천사항에 대해 현장이행 모니터링단을 구성함으로써 병동 회진시간 및 외래 진료시간에 현장 라운딩을 시행한다. 또한 환자안전지표로 자침 확인표 작성률, 미발침, 침 유실 건수, 화상, 낙상 등의 발생건수를 정하고 상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은주 기자 44julie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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