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한의사회 신임회장에 정원철 원장(55·정가한방병원·사진)이 당선됐다.
전남한의사회는 17일 지부 사무국에서 임시대의원총회(의장 장금수)를 열고, 참석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단독후보로 나선 정원철 원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대의원 35명 중 14명이 참석(14명 위임)했다. 정 회장의 임기는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앞으로 2년이다.
한편, 대의원총회 새 의장에는 여수의 박재홍 원장이 뽑혔다.
신은주 기자 44julie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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