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한의사회, 의료봉사 및 대시민 봉사비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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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한의사회, 의료봉사 및 대시민 봉사비 예산 증액
  • 승인 2014.02.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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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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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임치유)는 21일 인천 로얄호텔 영빈관에서 제34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예산안(2억 3157만원)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신형섭 인천광역시대의원총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한의계에는 안압기판결, 천연물신약 고시무효판결 등 한의계가 주장하지 않았으면 오판이 될 수 있었던 판결들이 있었다”며, “올해에도 오판이 아닌 정당한 판결들로 결실을 맺어 한의사들 각자가 진료실에서 그 능력을 맘껏 드높일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치유 회장은 “의료계 전반적으로 폐업의사 수가 증가하고 있는 현상을 보면서 의사가 경영하지 않고 진료만으로 환자를 볼 수 있기 위해서는 ‘의료정책’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좋은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줄 것을 중앙회 그리고 정부에 제안하며, 우리 한의사들이 같은 꿈을 꾸고 꿈이 현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4년 주요사업계획으로는 ▲대민복지 및 직원·회원복지 ▲국제학술교류 ▲지부홍보 및 대내외정책연구 ▲불법의료대책 등이며, 특히 대민복지부문에서 의료봉사 및 대시민 봉사비의 예산을 증액했다.

한편 제34회 정기대의원총회 시상식에선 ▲인천시장 표창장 김낙기, 최웅호 ▲중앙회장 표창패 김재주, 백영준, 신원수, 양기호 ▲지부회장 표창장 김영진, 박정호, 서영호, 우지평, 정은택, 최철민, 하계강, 한상균 씨 등이 상을 받았다.


인천=신은주 기자 44julie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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