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영 의장대행 공지… “의장 사퇴 등 여러 사정으로 개최 불가능”
19일로 공지됐던 대한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가 취소됐다. 김시영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의장직무대행은 “19일 개최예정이었던 임시대의원총회와 관련해 대의원총회 의장이 사퇴하는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개최가 불가능”하다는 내용으로 17일 취소를 공지했다.
당초 19일로 공지된 대의원총회에서는 ▲경북지부장 등기삭제에 관한 건 ▲비대위 미지급금 처리에 관한 건 ▲자보첩약 약침관련 처리에 관한 건 ▲감사회무, 파행에 관한 대책의 건 ▲감사 불신임의 건 신임 표결 ▲정보통신 운영에 관한 건 등 6가지 안건을 논의예정이었으나 대의원 자격조건 문제로 접수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편, 임시대의원총회 취소 하루 전인 16일 이정규 대의원총회 의장은 임총소집 접수 과정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사퇴를 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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