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서울시장애인체육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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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서울시장애인체육회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14.01.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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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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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을 통한 체육활동 및 건강증진 기여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은 장애인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4일 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 약 41만여명의 장애인들이 한의학을 통해 체육활동은 물론, 서울시는 건강증진 및 사회 복귀 토대 구축을 위해 각종 한의학적 의료보건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보 공유 및 인적 자원 교류, 장애인체육선수 육성 및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한방의료서비스 지원 사업 (장애인선수단 한방주치의 포함)의 공동기획진행과 이에 필요한 인적교류 병행 등 기타 업무 협력에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창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사진 오른쪽)은 “장애인들의 질환에 대한 관리 및 예방은 물론 환경적 요인으로 발병하는 질환도 한의학을 통해 적극 지원 대처 방안을 강구하여 줄 것을 바라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한의학이 직접적인 도움이 되어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한의학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혁수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장은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서울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장애체육인들이 희망과 자신감으로 각 종목에서 우수 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했다. 황만기 의무이사 또한 오늘 협약을 토대로 장애인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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