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KOICA 중장기 자문단, 개도국에 한의학 우수성 알려 달라”
상태바
한의협 “KOICA 중장기 자문단, 개도국에 한의학 우수성 알려 달라”
  • 승인 2013.12.05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http://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달 26일 서울 진진바라에서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김영목) 제9기 월드프렌즈 중장기 자문단으로 선발돼 몽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으로 파견되는 한의사들과 면담을 가졌다.

중장기 자문단에는 선현주(몽골 한몽한방병원), 권순영(방글라데시 유나니 아유르베딕 의과대학 및 병원), 김인규(스리랑카 국립아유르베다 교육병원)  한의사 등이 선발됐다.

박완수 수석부회장은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어려운 결심을 하셨다”라며 “협회에서 장기적 목표 아래 추진하고 있는 한의학의 해외진출 전략을 펼칠 때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주시기를 기대하고 협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각각 파견기관에서 한의학 관련 자문 및 컨퍼런스 개최, 현지 전통 약재에 대한 증상별 표준화 작업, 한의학 관련 강의 및 현지 의사 교육, 병원내 전통의학부서 개발, 기술 자문 및 교육 등을 맡아 진행하게 되며,  12월 11일 각자 배정받은 곳으로 떠날 예정이다.

 김춘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