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醫林 지령 300호 기념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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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醫林 지령 300호 기념호 발행
  • 승인 2003.08.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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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질환 임상시험례 등 다양한 특집 마련


국내 한의학 유일의 정통 임상학술잡지로 발행되고 있는 ‘醫林’이 8월 1일자로 지령 300호 기념 특집호(사진)를 냈다.

1954년 11월 배원식 국제동양의학회장이 5천부를 무료로 배포하면서 시작된 의림의 역사는, 지난해 5월 (주)컴씨(대표이사 강성현)가 바통을 이어받아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과 내용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300호 특집호에는 의림의 역사적 자취를 담은 기획물, 학술적으로 명망있는 한의계 인사들의 학문관·공부법을 알아보는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 소화기계통 임상치험례에 대한 부양론·사상의학·상한론·침구학 등의 접근을 다룬 임상특집으로 구성됐다.

강성현 발행인은 “의림은 ‘실력있는 한의사’ ‘철학이 있는 한의사’를 위한 학술지로서 면모를 다져갈 것이며, 올바른 한의학술문화풍토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면서, 특히 “토론문화의 활성화를 위해‘공개 학술·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원로 한의사들의 명방을 발굴해 사장돼 가는 정통 한의학의 계승·발전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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