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비만 탈출 건강 체중 3.3.3프로젝트 한마당'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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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 '비만 탈출 건강 체중 3.3.3프로젝트 한마당' 의료봉사
  • 승인 2013.10.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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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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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지난 6월 서울광장에서 ‘나의 건강 체중 100일’ 원순씨의 3.3.3 프로젝트 실시에 대한 평가대회를 10월 9일 한글날에 서울숲에서 열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9일 서울숲에서 열린 '비만 탈출 건강 체중 3.3.3프로젝트 한마당'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 서울시한의사회는 가족건강놀이마당 및 건강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건강 체중 3.3.3프로젝트 참여자들에 대한 체중감량 결과 공개, 1만보 걷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우, 황만기 의무이사 2명이 의료진으로 참석했으며 서울시민들이 비만 탈출 건강 체중 3.3.3 프로젝트 한마당에 참여해 개인별 건강관리에 따른 상담을 실시했다. 건강 상담 및 시술을 받은 한 시민은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어 우리들처럼 어려운 이웃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한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6월에 개최됐던 행사에서 많은 호응이 있어 이번에도 꼭 참여해 달라는 서울시청의 적극적인 요청이 있었으며, 서울시 관계자들이 부스를 찾아와 서울시민들의 건강지킴이 파수군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한의학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 책임을 다하는 한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했다.

한편 서울시한의사회에서는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쌍화탕을 준비, 행사에 참석한 약 1500여명의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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