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광순 개혁국민정당 서울 서초갑 지구당 위원장(대한한의사협회 감사·서울시 여한의사회 회장)이 지난달 27일 강남터미널 웨딩홀에서 첫번째 후원회<사진>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진입했다.
여성학자 오한숙희(방송인)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후원회에서는 안재규 대한한의사협회장, 허창회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 김정열 서울시한의사회장, 안대종 경기도한의사회장 등 한의계 인사를 비롯해 김원웅 개혁국민정당 국회의원, 권혁범 대전대 정외과 교수, 유채지나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교수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치러졌다.
고은광순 위원장은 “유쾌한 반란으로 화해와 이해의 시대를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고은 원장은 ‘호주제폐지를 위한 시민의 모임’을 결성해 여성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한약분쟁 당시 삭발을 감행하는 등 한의계 권익을 위한 운동에도 앞장서 왔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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