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허브 ‘2013년도 IP 스타기업’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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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허브 ‘2013년도 IP 스타기업’에 뽑혔다
  • 승인 2013.04.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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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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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특허청 선정...허담 대표 "한방업계 이익대변 사회적 기업 되겠다"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인 (주)옴니허브(대표 허담)가 대구시와 특허청이 추진하는‘2013년도 IP 스타기업’선정됐다.

IP(Intellectual Property)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무형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 간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짐에 따라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성장기반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대구시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옴니허브는 앞으로 대구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연간 7000만원, 3년 간 총 2억원 한도 내에서 국내외 특허출원,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의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IP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대구지식재산센터 주관 아래 2007년부터 시작됐으며, 2010년부터는 지원분야를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 전 분야로 확대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매출 및 고용규모, 지식재산 출원현황, 향후 기술 파급력, 경영자의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허담 옴니허브 대표는 “이번 IP스타기업선정을 기업 경역혁신의 레버리지로 삼아 제2의 창업정신으로 한방산업의 권리를 보호받고, 한방업계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겠다” 고 밝혔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FTA 체결로 인해 국가 간의 무역장벽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지만 무형자산에 대한 기업들의 보호장벽은 더 높아지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무기로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탄탄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지식재산센터와 함께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IP 스타기업 공모에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매출 및 고용규모, 지식재산 출원현황, 향후 기술 파급력, 경영자의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옴니허브를 비롯해 (주)대성쿡웨어, (주)현대정밀, (주)성진포머, (주)대산라이팅, (주)넷맨, (주)영화, 한방미인화장품 등 최종 8개 사가 선정됐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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