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비대위 구성에 대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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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비대위 구성에 대한 제안
  • 백은경
  • 승인 2012.09.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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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신약 관련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에 대해 평회원인 저는 이런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임시총회의 결의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대위원장 선임 소위원회’에서 결정하며, 비상대책위원의 구성은 전적으로 비대위원장 소관이라고 들었습니다. 모든 권한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에게 있다고 하므로 이 제안은 그분께 드리는 것이기도 합니다.

천연물신약문제의 해결을 위한 전략에는 협회 중앙회가 생각하는 안의 장점도 있고, 참의료실천연합회가 생각하는 전략에도 단점이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전략과 전술 면에서 참의료실천연합회의 역량이 비교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비상대책위원장에 참실련 대표가 임명되기를 바라고, 이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들도 대부분 참실련 인사가 주축이 되어 꾸려져야 할 것으로 봅니다. 다만 대외협력인사로서 협회 중앙회 이사의 참여가 필요하며, 중앙회 이사들의 경험, 인맥, 전략은 비대위 내에서 타산지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은 실무팀과 지원팀으로 나누면 좋겠습니다. 실무에 관한 모든 책임과 권한은 실무팀과 위원장이 맡되 지원팀의 의견과 협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원팀은 법학자 또는 변호사, 정치학자 또는 교수, 시민사회단체 인사 혹은 언론인, 그리고 한의대 교수 중 관련 전문가로 폭넓게 구성되기를 희망합니다. 그 이유는 두말할 것도 없이 유력한 조직들을 통해 효과적인 우군을 만들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의계의 시야를 넓게 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일반 한의사들의 참여도 적극적이기를 바랍니다. 한 구심점을 향해 협력하게 하는 리더의 리더십도 관건이겠으나 무엇보다 우리 자신이 스스로를 돕는 자가 되겠다는 각오가 먼저 있어야합니다.

각자 관심을 가진 분야에 자신의 열정을 쏟고, 시간을 내어 함께 활동하고, 활동비를 모금하고, 필요한 인맥을 알아보는 등 천연물신약 사태가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모두의 단합된 힘으로 올곧게 해결점을 찾아가길 기원합니다.

백은경 / 서울 해마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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