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MBC 사극 ‘대장금’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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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MBC 사극 ‘대장금’ 연기
  • 승인 2003.05.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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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방영, ‘여자 허준’ 기대 모아


MBC TV가 9월 방영할 창사특별기획드라마 ‘대장금’(연출 이병훈, 극본 김영현)의 장금역에 인기 여배우 이영애(32·사진) 씨가 캐스팅 됐다.

대장금은 조선 시대 궁중 요리사였다가, 중종의 신임을 얻어 최고의 주치의까지 오른 의녀 장금이라는 실존인물을 극화한 것으로, ‘허준’ 열풍의 장본인이었던 이병훈 PD가 총지휘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영애 씨는 CF에서 ‘산소같은 여자’로 인기를 얻은 연기자로, 드라마 불꽃(SBS TV)·영화 ‘봄날은 간다’ 이후 2년 만에 컴백한 작품이 ‘대장금’이어서 더욱 주목을 끈다.

이영애 씨가 연기하는 금녀의 벽이 드리워진 조선시대의 당당한 여인 장금을 통해, 궁중 음식문화를 비롯한 의녀의 생활과 한의학이 소개될 예정이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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