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약품 연구개발지원센터'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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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약품 연구개발지원센터' 설립된다
  • 승인 2003.03.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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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충북도 ... 내년부터 5년간 235억원 투입

5년간에 걸쳐 총235억원(국비 159억원, 지방비 65억원, 민자 11억원)이 투입되는 ‘전통의약품 연구개발지원센터’가 충청북도에 설립된다.

세명대학교와 충북도청이 충북 지역산업발전방안의 하나로 추진하여 설립되는 연구센터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설립계획이 확정되었다.

세명대에서 4.5㎞ 떨어진 제천산업단지내에 부지 2천평, 건축면적 1천400평 규모로 설립되는 연구센터는 산자부·지자체·대학 등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년도인 2003년 중에 재단법인을 설립하면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연구센터는 연구와, 연구산출물의 산업화를 위한 지원에 중점을 두어 운영될 예정이나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원에 더 큰 비중을 둘 것으로 보인다. 연구대상은 한약재를 원료로 한 의약품과 건강식품, 기능성식품이다.

총2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운영비(인건비+연구과제비)는 2006년까지 지방비와 민자운영비에서 반반씩 지원하게 되며, 그 이후는 자립해야 한다.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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