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코디네이터협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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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코디네이터협회 창립
  • 승인 2003.05.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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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여성전문직으로 기대”


국내 최초로 병원서비스 문화 정착을 위한 전문가들의 모임인 병원코디네이터협회(회장 강우석)가 지난 4월 27일 현직 병원코디네이터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는 환자중심의 병원 문화를 정착시킴은 물론,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환자에게는 주치의 개념의 단골 병원을 만들어 일관된 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며, 병원측에는 고정 환자층을 형성케 해 재정적인 안정과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이다.

미국 등 의료선진국에서 이미 보편화 되어있는 병원코디네이터는 ▲친절한 병원 이미지를 확립하고 ▲의료일선 근무자들의 대환자서비스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교환 및 재교육 ▲병원코디네이터 자격 인증제 도입 등을 주 역점사업으로 하고 있다.

강우석(서울 강우석치과)원장이 회장직을, 이보영 광주보건대교수 및 이신영 코디네이터가 부회장을 맡아 이들을 중심으로 전국의 대학교수와 병원장, 현직 코디네이터들이 협회운영과 자격검정에 관여하게 된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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