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인 반박근거와 홍보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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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인 반박근거와 홍보대책 마련
  • 승인 2003.04.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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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침술 대책위, 학술위원 인력보충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양방침술행위 문제와 관련, 한의협이 반대입장을 보다 견고히 다지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또 이번 기회에 합리적인 논리로 반박할 수 있는 학술적인 근거와 대언론 홍보 강화를 통해 한의계의 강경한 입장을 밝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4일 한의협은 양방행위 저지를 위한 대책위(위원장 김갑성)를 구성한데 이어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9명의 대책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가졌다.

대책위는 연구 추진을 위한 재정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양방의 결정신청행위(IMS, NEEDLE TENS 등) 각각에 대한 대응논리를 마련키로 했으며, 학술소위원회에 이병렬(대전대 청주한방병원)교수 등 3인을 위원으로 추가했다.

이와 함께 기획홍보소위원회의 보다 효과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단기적인 학술근거자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특히 김기현 기획홍보소위원회 위원이 제안한 ▲외국의 실태조사 및 문의 ▲양방의 ‘한의사의 물리치료기 사용’ 논리에 대한 대응논리 개발등에 관한 내용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책위는 내달 2일께 있을 회의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자료보완과 학술쪽에서 세울 수 있는 방향 및 기획홍보쪽에서 할 수 있는 목표설정, 방법등의 문제에 대해 정식 논의키로 했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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