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옴니허브, 부형제 無 수분함량 최소화
수분함량을 최소화하고 일체의 부형제를 첨가하지 않은 가루형태의 ‘녹각교’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목허가를 받고 출시됐다.
(주)옴니허브(대표 허담)가 2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한 녹각교(가루)는 녹각교의 핏물을 완벽히 제거해 황토빛의 색택을 띄는 것이 특징이며, 원적외선 살균법과 저온건조공법 등 9단계 제조법을 도입해 건조감량이 약 3% 정도로 수분함량을 최소화했다.
현재 캔으로 유통 중인 액상 녹각교질의 건조감량이 약 70%, 대한약전 생약규격집에 제시된 녹각교 기준은 건조감량이 16% 이하이며, 막걸리(3%)와 설탕(5%)을 넣어 농축할 수 있도록 제시되어 있으나 신제형 녹각교(가루)는 일체의 부형제를 첨가하지 않고, 의약품 제제 수준의 미생물 한도시험을 적용·제조해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또 녹각교(가루)의 개발이 주목받는 이유는 가루 형태로 제조되어 산, 환제(散, 丸劑)의 활용과 단방 처방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주)옴니허브 측은 “각종 건강기능식품으로 한의원의 주요 질환인 관절과 퇴행성 질환이 침식을 당하고 있는 요즘 녹각교가 한의원의 품격 높은 대항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밝혔다.
제품문의 : 옴니허브 인터넷 홈페이지(www.omnishop.co.kr), 080-345-1255.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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