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합종양 학술대회 ‘암치료의 새 지평’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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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합종양 학술대회 ‘암치료의 새 지평’ 다뤄
  • 승인 2010.09.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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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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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합종양 학술대회 ‘암치료의 새 지평’ 다뤄

2010 국제 통합종양 학술대회가 ‘암 치료의 새 지평’이란 주제로 10월2일부터 1박2일간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열린다.

학술대회 첫날은 국제통합암학회(SIO)의 2011년 차기 회장인 개리 등(Gary Dung,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이 슬로안캐터링에서의 통합종양학의 치료와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이튿날은 4개의 세션, 1개의 포스터세션이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미국 다나파버 암연구소의 웨이둥 루(wei-Dong Lu),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의 페이잉 양(Pei-Ying Yang), 이스라엘 항암약물 연구센터의 사하르 레브아리(Shahar Lev-ari)의 특강과 국내 전문가들의 논문 발표가 이뤄진다. 또한 임상의들을 위한 3단계 암 치료법의 저자이자 청풍학회 회장인 보현당한의원 김용수 원장의 특강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의 준비위원장인 유화승 대전대학교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작년 SAMS 통합종약학 세션에 이어 한국 한방종양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근거 중심적 접근에 기반을 둔 새로운 학술이론 및 성과들에 대해 폭넓게 교류하는 국제적인 학술네트워크를 형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수성)가 주최하고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 한국한의학연구원, 충청남도ㆍ충청북도ㆍ대전광역시 한의사회가 주관하고 대한암한의학회, 킴스한방약품이 후원한다.

박진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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