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한의원 지정 … 10명 중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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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한의원 지정 … 10명 중 6명
  • 승인 2010.07.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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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규

신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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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한의학
단골 한의원 지정 … 10명 중 6명
한의원 자주 찾는 환자일수록 높아


통계 한의학

질병이 생기면, 이를 가장 잘 치료하는 의료기관을 알아야 하고, 이에 대한 정보는 일상생활에서 보편적으로 이야기 되는 주제이다. 그래서 일반인에게 주로 이용하는 단골 한의원이 있는지를 물었다.

특정 단골 한의원을 정해, 그 한의원만 주로 이용한다는 사람이 10명 중에 6명이 그렇다고 응답한 반면, 4명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횟수 별로 분석하면 한의원을 많이 찾는 환자일수록 단골 한의원을 정해서 이용하는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특정 한의원을 정해 놓고 그 한의원만을 이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그 이유를 질문한 결과 ‘한의원의 명성과 신뢰성’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은 ‘편리한 교통’ ‘친지 및 친구의 권유’ 순으로 나타났다.











“명성과 신뢰” 인간 사회의 기본이자, 서로를 살펴보는 원칙이며, 간단하지만 어려운 이야기이다. 한국 의료사회에서 한의사들이 이 명성과 신뢰를 얻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할 때다.

신현규/ 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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