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첩대학회는 지난 12~13일 서울김포에어포트호텔에서 제5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열고, 내년 9월로 계획된 일본·중국·미국·호주·브라질·한국 등 6개국 중심의 국제학술대회 준비 및 임상지침서·학회지 발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신년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 이날 신임집행진에 황재옥(서울 황한의원) 회장을 연임하고, 한명금(인천 석남한의원)·최종호(전 강원 보광한의원) 부회장을 선출했다.
황재옥 회장은 “무엇보다 학회의 학술적 역량을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내용 있는 임상지침서·학회지발간, 정회원들에 대한 보수교육 및 세미나 교육의 내실화, 첩대학회 공식 강사진 배출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첩대요법의 대중화를 위해 각종 언론매체 및 인터넷 활성화를 통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레인보우의 임상응용 실습 및 사례발표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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