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와 회원 사이의 다리 역할 잘 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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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와 회원 사이의 다리 역할 잘 해내겠다”
  • 승인 2010.04.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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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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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한의사협회 홍보이사
“협회와 회원 사이의 다리 역할 잘 해내겠다”


장동민 한의사협회 홍보이사  

지난 선거전에서 뛰어난 순발력 발휘
신문방송 칼럼연재 등 대외활동 왕성
 

‘100년을 여는 한의학의 혁명’을 슬로건으로 내건 대한한의사협회 40대 집행부가 4월1일 힘차게 출범했다. 어느 때 보다도 활발한 활동이 요구되는 홍보·언론 분야는 노련한 임관일 부회장과 발빠른 장동민 홍보이사 체제가 구축됐다. 
 
특히 장동민 홍보이사는 치열했던 지난 선거전에 홍보팀장으로 참여해 안팎으로 쏟아지는 다양한 질문과 요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승기를 잡는데 한몫했다는 평을 받았다.

“협회 홍보는 어느 개인 혼자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임관일 홍보 담당 부회장님을 보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특히 원로 선배님들의 조언과 <AKOM> <한의쉼터>를 통해 올라오는 다양한 의견에 신속 대응해 내부의 소통이 원활할 수 있도록 중간 경과와 결과 발표가 보고되는 시스템을 확립하겠습니다.”

장동민 이사는 서울시 홍보이사를 역임하면서 협회 홍보위원을 같이 했었기 때문에 연속성 있게 회무를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쁜데다 송호철 39대 홍보이사를 비롯해, 많은 홍보위원들이 함께 하기로 해 무척 마음 든든하다고 말했다.

장 이사는 보험·한약 등 한의약의 장점과 한의사 봉사활동 등을 적극 홍보하는 ‘포지티브 확대’와 음해성 언론 방송 등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네거티브 억제’ 홍보전략으로 국민생활 속에 한의학이 녹아 들어가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자들에게는 공익성과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한의학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한의학 기사들이 실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동민 이사는 한의학을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 그동안 i-TV <장동민의 마법의 성>, MBC <팔방미인> 등의 방송과 대한매일신문, 내일신문 등에 칼럼을 연재하는 등 왕성한 대외활동을 해왔다.

장 이사는 “협회와 회원 사이에서 중간 다리 역할을 잘 해낸 소통의 홍보이사, 전대의 라인을 잘 이어받아 키운 뒤 다음 대에 충실히 연결시켜준 홍보이사로 기억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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