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 당선작 발표
최우수상 “그래, 난 참 좋은 몫을 찾았어!” 등 43편 선정
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하여 요양보호사, 간호사, 시설장 등의 장기요양 서비스 및 장기요양기관과 유치원의 자매결연 우수사례를 12월21일 노인장기요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10~12월까지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한 자와 장기요양기관과 유치원의 자매결연 관계자 등이 제출한 서비스 등 우수사례 341편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와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0편, 장려상 12편, 입상 등 43편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당선작은 공단에서 별도로 초청하여 24일 이사장 상장과 소정의 상금(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입상 10만원)을 전달하는 시상식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비스 제공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도 실시한다.

향후 공단은 당선작을 모아 ‘장기요양 서비스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공단 지사 민원실 및 도서관, 장기요양기관, 유관기관 및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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