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양방침술행위저지 3차 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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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양방침술행위저지 3차 대책위
  • 승인 2003.04.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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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원장에 김갑성 대한침구학회장 추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는 지난 4일 마포 홀리데이인 서울 호텔에서 ‘양방침술행위 저지를 위한 3차 대책위원회’를 열고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대책위는 ‘양방침술행위 저지를 위한 대책위원회’ 위원장에 김갑성 대한침구학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기획홍보 소위원회에 김현수 보험이사, 학술 소위원회에 김기현 대한침구학회 부회장을 각각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기획홍보 소위원회는 김현수 기획이사, 이상운 의무이사, 최도영 대한한의학회 제도이사, 한창호 자생한방병원 과장 등으로 구성하는 한편, 학술 소위원회는 손인철 대한경락경혈학회장, 이문호 평택성심한방병원장, 오승규 산본남천한방병원 과장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대책위 업무추진은 우선 각 소위원회별로 연구 및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학술 소위원회는 단기적인 대책으로 양방침술에 대한 학문적인 반박, 침술에 관한 발전대안 등에 관한 자료를 준비할 계획이다.

기획홍보 소위원회는 효과적인 대책추진을 위한 가상 시나리오를 사전 구축하고, 관계기관 및 언론 등에 대해서는 학술소위원회의 학문적 자료에 근거해 논리적인 방법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의협 대책위는 한방침술 발전을 위한 중장기 대책에 관하여 추후 논의키로 했으며, 다음 회의는 오는 17일(목) 개최될 예정이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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