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2008-2009년 3분기 진료비 분석

한방병원 5.5%, 한의원 18.7% 증가

요양병원 33.4%, 병원 22.5% 증가 종합병원 -3% 감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일 올해와 지난해 3분기 건강보험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요양병원 진료비가 전년대비 33%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에 반해 종합병원 진료비는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병원은 276억원(2008년 3분기)에서 292억원(2009년 3분기)으로 5.5%( 2008.3분기 대비) 증가했고 한의원은 3천222억원에서 3천824억원으로 18.7%로 증가했다.

병원은 7천418억원에서 9천090억원으로 22.5%로 상승했고, 종합병원은 1만4천426억원에서 1만3천995억원으로 3% 하락했다.

정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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