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학회 11월 1일 석곡묘소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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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학회 11월 1일 석곡묘소 참배
  • 승인 2009.10.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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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성 기자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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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당 개천도 도서관에 기증예정
소문학회(회장 하태요)가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11월1일 2009년 석곡 이규준 선생의 묘소를 참배한다. 소문학회가 석곡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은 어느덧 올해로 20년째에 달한다.

소문학회에게 묘소 참배란 단순히 스승에 대한 존경의 표현이나 학회의 연례행사가 아니라 한해 동안 ‘상한론’과 ‘소문대요’, ‘의감중마’ 등 한의학 원전 공부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고민하고 학문 정진을 다짐하는 시간이다.

올해도 이러한 전통을 되새기고 공부하는 학회라는 목표를 위해 묘소 참배 하루 전인 10월31일 부산시한의사회 사무실에서 공부모임을 갖고 다음날 묘소를 참배할 계획이다.

학회는 이번 참배에서 석곡 선생 생가를 방문한 후 동해면에 있는 석곡도서관을 들려 무위당 이원세 선생이 그린 개천도를 도서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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