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은 한의학 도약시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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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은 한의학 도약시기 될 것”
  • 승인 2009.09.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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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은 한의학 도약시기 될 것”
한의유통, 창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한의유통(대표 김정열)이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의유통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향후 올바른 한약재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정열 대표는 개회사에서 “숨 가쁘게 달려왔던 지난 10년을 돌아보니 앞으로의 10년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며 “오는 2010년을 한의학과 한의유통의 ‘도약과 제2의 창업’ 시대로 선언하고 보다 발전된 고품질 천정한약재 유통시장 형성을 위해 한의유통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환영 명예회장 역시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10년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지난 10년을 냉정히 분석해 반성하고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를 고민해 한의사뿐만 아니라 한의약 종사자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흠 서울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은 “한의유통은 한의사가 세운 회사는 5년을 가지 못한다는 속설을 보기 좋게 깬 사례”라며 “현재 한의유통이 동종업계에서 최고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배경에는 초심을 잃지않고 한의약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한의유통 전․현직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의유통은 이날 기념식을 통해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의유통은 지난 7월 전라남도 화순군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화순읍 내평리로 물류창고를 비롯해 중요시설을 이전해 한약재 유통지원시설(2010년 6월 준공예정)을 건립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한약재 식품개발과 원외탕전 시설 등 제조에서 유통, 소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토털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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