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동의생리학회(회장 김광중)는 지난달 29일 서울 꽃마을 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50여명의 학회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 강연에는 총 4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대학별 생리학전공 회원 중 이번에 박사학위를 받은 14명에게 ‘박사학위취득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논문은 ▲竹瀝配合藥物이 Streptozotocin으로 유발된 당뇨 생쥐에 미치는 영향(장경선·동신대) ▲乾癬에 대한 生血潤膚飮合潤燥養榮湯의 효능과 유전체 연구(김병수 外·대전대) ▲足三里 전침자극에 의한 흰쥐 hypothalamus의 유전자 발현 profile 분석(노삼웅·경희대) 등 4편으로 발표 후 토론이 이어졌다.
정기총회에서는 류도곤 학회 부회장을 중심으로 연내에 한국학술단체연합회에 가입을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정회원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7월 하계학술대회를 제주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양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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