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시즌을 맞아 전국의 한의대와 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이달 하순 잇달아 열린다.
18일 동국대 학위수여식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이번 전기 학위 수여식에서는 총 868명의 한의학 학사가 배출되며, 한의학 박사 148명과 석사 319명도 함께 탄생된다.
대학별 학사학위 취득자의 경우 경산대가 132명으로 가장 많으며 경희대 127명, 원광대 107명 순이다.
박사학위를 받는 사람은 경희대 33명, 원광대 29명, 대전대 19명등 148명이다.
교육부 BK(두뇌한국)21사업 일환으로 설치된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은 박사 4명과 석사 32명을, 원광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은 박사 17명, 석사 17명을 각각 배출한다.
한편 전국 11개 한의대 교수중 이번 2월말 정년퇴임교수는 원광대 한상환 한방내과교수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