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한의약산업과가 식물대체학 기술을 응용해 한약재를 판별하는 ‘2009년도 우수한약육성지원 연구개발사업’을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
연구품목은 국산한약재 15품목 이상으로 수급조절품목, 원산지 위·변조 우려한약, 다빈도 사용 한약 등이 권장된다.
이번 사업의 연구목적은 국산 한약재를 재배지역과 재배기간을 기준으로 한약재를 구분할 수 있는 지표물질 또는 지표신호를 개발해 향후 한약재 원산지 판별법 설정에 적용시키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연구사업에서 선정된 결과물을 원산지 감별법(NIR, NMR, MS)의 비교분석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연구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2개월이며 3억7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접수방법은 보건복지가족부 홈페이지에서 관련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후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담당자에게 보내면 된다.
문의 : 02) 2023-7478
민족의학신문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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