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의사회, 복지여성국장(보건위생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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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한의사회, 복지여성국장(보건위생과) 간담회
  • 승인 2009.06.0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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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달 24일 열린 울산건강한마당 행사 중에서>

울산시한의사회(회장 고원도)는 지난 3일 연한정식에서 울산시 임명숙 복지여성국장과 윤성일 보건위생과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지난달 24일 울산시한의사회가 개최한 <한의학과 함께하는> 2009 울산건강한마당 행사의 평가와 이번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행사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이영태 수석부회장은 울산태화강 십리대밭 일대의 유원지에 약초(한약재)를 심어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획을 제안하고, 임명숙 여성복지국장은 이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울산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안)을 기획하여 울산시로 제출키로 했다.

한편 울산시한의사회의 이번 행사를 통해 8000만원 상당의 한약 400제를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 외국인 며느리에게 전달함으로써 울산지역에서 한의사가 울산시민속에서 건강지킴이로 앞장서고 있음을 인식시키고 한의학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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