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자존심 박지성 선수에게 또 하나의 든든한 후원자가 생겼다.
자생한방병원(이사장 신준식)은 지난 2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박지성 선수의 공식 의료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자생한방병원은 앞으로 3년간 박지성을 위한 특화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전폭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자생한방병원은 박지성이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리그에서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난 20년간 척추 관절 질환치료의 모든 노하우와 역량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은 "이번 의료후원으로 박지성 선수에게 든든한 힘이 돼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면 한다 "고 당부했다.
박지성은 "결승전에 출전하게 된다면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팀이 우승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서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월 리듬체조의 샛별 신수지와 4년간 주치의 계약을 맺는 등 스포츠 스타들의 의료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의 의료지정병원, 홍명보 축구교실의 주치의도 겸하고 있다.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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