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명소·브랜드화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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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명소·브랜드화 본격 가동
  • 승인 2009.04.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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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한방명의촌’ 준공

충청북도 제천시가 ‘한방특화도시 가꾸기 2010Project’의 단위산업 중 최초로 시작한 한방생태체험마을 조성이 완료돼 25일 봉양읍 명암리에서 ‘한방명의촌’ 준공식을 개최했다.
약 9억원의 국비와 도비가 지원돼 설립된 한방명의촌은 손영태 원장(한방산업벤처협회장·한의사)이 위탁을 받아 운영한다.

손 원장은 “2개월간 예비가동을 해본 결과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에 약7만여 곳의 농·산촌마을 중에는 한방을 매개로 특화도시로 만들 수 있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깨끗한 자연조건 속에서 삼림욕과 함께 한방치료가 이루어지면 당뇨·아토피 등 난치성질환이 눈에 띠게 개선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자연히 방문객도 많아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민족의학신문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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