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원의 성공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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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원의 성공학(1)
  • 승인 2009.04.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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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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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8가지 특징
EFT 마스터트레이너로서 최근 저서 <나는 왜 하는 일마다 잘 되지?> 등을 발간한 최인원 원장(697호 기획란 인물탐구 참조)의 성공학 시리즈를 이번 호부터 격주로 싣습니다. 경제위기로 지쳐 있는 한의사 여러분께 힘을 북돋아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편집자 주>

요즘 불경기이고, 특히 의료계는 더 하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하지만 불황기라고 경기가 풀릴 때까지 영업을 유예할 수도 없고, 은행이 대출이자를 줄여주지도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중요한 것은 바로 다음입니다.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세상을 사는 나의 태도는 바꿀 수 있다.”
“이미 일어난 일보다는 그것에 대한 나의 반응이 중요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의 반응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에 인간의 궁극적 자유가 존재한다.”

자! 그럼 세상과 경기를 탓하는 생각은 내려놓고 세상과 환자를 보는 나의 태도를 바꾸는 것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시다. 우선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아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그럼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아래에 8가지 특징을 적어보겠습니다.

① 완벽이란 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② 인생과 우주와 사람 등의 기본적인 의도가 기본적으로 선하다고 믿는다.
③ 결과와 결론과 변화를 얻으려고 할 뿐 승부에 집착하지 않는다.
④ 승패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피드백과 경험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⑤ 성실하고 정직하게 행동한다.
⑥ 상황이나 여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것을 해보거나 최소한 그대로 있지는 않는다.
⑦ 다양한 관점에서 사물을 본다.
⑧ 분명한 목표 의식을 갖고 있다.

먼저, 1번을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에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면 항상 고통이 생깁니다. 사업을 하는데 환경, 자본, 실력 등의 완벽을 추구하다 보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다른 모든 다른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일이든 완벽한 조건을 만들려고 하다보면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또 뭔가를 하려 하다가도 이미 있는 다른 것이 완벽하다고 느껴서 안하게 됩니다.

완벽주의자는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불만만 늘어놓기 마련입니다. 이와 반대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미 존재하는 어떤 것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더 개선할 것이 있다고 보고 개선점을 만드는 행동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완벽이 아니라 항상 그들의 여건에 맞는 ‘적절함’ 만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부족한 여건 속에서도 해나가면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여건을 갖춰나갑니다. 예를 들어 정주영 회장이 조선 공장과 자동차 공장을 설립할 때에 완벽을 생각했더라면 결코 시작하지도 계속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미비함과 부족함 속에서도 시작하여 나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이 필요합니다.

최인원
MBS한의원장, EFT한의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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