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이 지난달 27일 총 15억원을 들여 소록도에 한센인을 위한 대규모 병사동 ‘희망마을’(1만㎡) 준공식을 가졌다. 희망마을은 대우조선해양이 한센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벌이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희망마을 준공은 한센 가족들에게 한 단계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소록도병원 현대화 사업과 함께 한센 가족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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