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절식법 이후의 체지방의 감소가 고지혈증의 개선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심심치 않게 발견되고 있다. 이에 따른 다량의 임상 리서치가 진행될 계획이다. 아래 실제 케이스를 살펴보자.
한의원 : 마음편한의원 (부산)
케이스 관리 및 보고 : 정연호 원장
환자 : ○○○(52세·남) 2008.11.5
C/C 순간적으로 현기증이 나며 어지러움 (onset : 내원당일)
P/H Non Specific.
S. 평소에도 상기 C/C가 아주 약하게 간혹 (수개월에 한번) 있었으나 내원당일은 평소보다 증상이 심하게 나타났다고 함.
비습한 체형. 평소 운동은 많이 하시는 편이나 식사량이 많고 최근 꾸준한 체중 증가.
O. 체성분검사 BMI 30.4kg/m²체지방률 30.4%
다음날(08/11/6) 혈액검사 의뢰. 검사상 중성지방 246(참고치 10-200mg/dL)
A. 담음현훈 / 고지혈증
P. 담음증상의 개선과 고지혈증 치료를 위해 타하라 절식법 진행함.
절식기간 동안 잉여되는 지질을 소비함으로 중성지방 수치 개선을 기대함.
평소 커피, 술, 담배를 하지 않는 분으로 감식 3일, 절식 2주, 회복식 2주로 진행
▶결과
어지러움 없음. 몸이 가벼워짐에 아주 만족하심.
중성지방 246 → 120mg/dL
총콜레스테롤 190 → 146mg/dL (08/12/5검사)
체중 75 → 67kg
BMI 30.4 → 27.2kg/m²
체지방률 30.4 → 22.5%
▶의견
비만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다양한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타하라 해독 절식법은 신속하면서도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환자들에게 적용시킬 수 있다. <계속>
정현모
미국 타하라센터 원장
E-mail : detoxdie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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