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학 발전 위한 7개 전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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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학 발전 위한 7개 전략 제안
  • 승인 2003.03.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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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WHO서태평양지역회의 개최

오는 9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52차 WHO 서태평양지역회의에서 전통의약의 발전방안이 폭넓게 제기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신보건에 대한 특별회의와 결핵·소아마비·성병 등 전염성 질환에 대한 대책과 함께 논의될 전통의학의 발전을 위해 방침은 WHO에서 사전에 서태평양지역의 전통의학을 위한 지역전략 초안을 마련해 각국에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협약
을 도출해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WHO가 제시한 초안에서는 전통의약에 국민들의 활용실태와 경제적 가치 등을 제시하고 이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적 지원이 필요하고, 국가적 차원의 정책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초안에는 지역정부가 전통의학의 적절한 사용을 홍보하고 그것을 주류의료서비스에 통합하기 위한 7가지의 주요전략 목적을 만들어 주목을 끌고 있다.

WHO에서 제안한 7개 주요 전략은 △전통의학의 국가정책 개발 △대중인식과 이용의 홍보 △경제적 잠재력 검토 △적절한 기준의 제정△실증기초 영업에 대한 독려와 연구 △문화적 안전성에 대한 존중의 배양 △보건자원의 보호와 보존에 대한 정책의 공식화 등이다.

복지부는 이번 회의에 국립보건원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6인의 대표단을 구성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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