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구조 활성화와 회무집중도 강화에 역량투입
상태바
재무구조 활성화와 회무집중도 강화에 역량투입
  • 승인 2009.03.09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ebmaster@http://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강원도한의사회(회장 김현창)의 ‘제51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7일 강원도 평창군 보광휘닉스파크에서 개최됐다.

김현창 회장은 총회에서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준비하게 된 대의원총회라 준비상에 착오가 없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취임 이후 강원도한의사회의 최우선 과제는 재무구조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활성화하고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해 회무집중도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정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승인 및 올해 사업계획 승인, 회칙개정 등이 주요의안으로 다뤄졌으며 특히 체납회비 및 회비미수금에 대한 명확한 규정과 효율적인 회무를 위해 대의원 정원을 고려, 총원을 35명으로 제한하고 회원수비율로 대의원 성원을 정하는 정관이 개정됐다.

올해 사업계획으로 KCDO 3차 개정안에 따른 보험수가적용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해 회원들의 경영에 이바지하고 최대한의 예산확보를 통해 적은 예산이라도 분회의료봉사활동에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한의사회는 작년에 이어 각 회원한의원 대상 한의사 및 직원 친절교육을 2회 개최할 계획이며 회무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각종 친목도모 강화 외에도 전회원 홈페이지 가입을 적극 장려해 신속하고 파급력있는 회무정책을 펴나간다는 복안이다.

한편 올해 강원도한의사회의 세입예산은 지난해 8230여만원에서 5.17%(4262000원) 증가한 8656여만원으로 편성됐으며 회비는 동결됐다.

강원도=최진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