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회별 소통 독려, ‘하나’ 되는 인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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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회별 소통 독려, ‘하나’ 되는 인천 만들기
  • 승인 2009.03.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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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하나다”를 원기왕성하게 외치며 인천시한의사회는 올해 2009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힘차게 마무리했다.

인천시한의사회(회장 조영모)는 지난 6일 인천 남동구 로얄호텔에서 ‘제2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 및 집행부 소개, 신임 부의장 선출, 지난회기 예산안 결산 및 2009년도 세입 및 세출에 관한 예산안 등 핵심의안들을 논의했다.

조영모 회장은 이날 총회 인사말을 통해 “요즘 정부의 아이콘은 법질서 확립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는데 반해 일부 방송들이 무면허자의 의료행위를 합리화하고 검증없이 보도하는 것은 불합리한 사회상”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하며 “이러한 악조건일수록 소통과 연대를 통해 한의계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법․유사의료행위 엄단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인천시는 올해 지부학술위원회 모임을 개최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이를 위한 이론적 분야를 정리할 계획이며 클린한약재사용인증제(가칭) 등 홍보와 관련된 신규사업등을 위해 올해 예산안으로 1억 5900여만원을 책정했다.

특히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임치유 부회장은 총회를 통해 “각 분회별 인터넷 카페 가입독려 및 활성화를 통해 소통구조를 강화하는 등 하나되는 인천시한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신형섭 부의장이 신임 부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난해에도 이어 인천시 소재 한방병원과 로컬간의 진료협력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인천=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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