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겨울방학기간을 이용,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한의학문화를 체험하고 한방을 통한 건강습관을 익힐 수 있는 ‘서울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 허준 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한의사와 한의대생들이 직접 참가 어린이들과 함께 공부하며 생활함으로써 한의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한의사를 꿈꾸는 어린이에게 한의사가 되기 위한 올바른 마음가짐과 과정을 직접 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탕제를 제조해보고 경락치료를 익힘으로써 실제로 한의학의 치료과정을 가상적으로 체험하면서 미래 한의사에 대한 꿈을 가져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음양오행과 사상체질에 대해 놀이를 통해 한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으며 한방 비누와 다양한 한방차를 직접 만드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탕제를 제조해보고 경락치료를 익힘으로써 실제로 한의학의 치료과정을 가상적으로 체험하면서 미래 한의사에 대한 꿈을 가져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부모님을 초청해 캠프기간동안 준비한 다양한 체험 결과물을 전시하는 시간을 가진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캠프를 진행하기 위해 참가 학생 5명을 1개조로 하며 실제 한의학을 공부하는 멘토들의 소수 정예교육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캠프 기간은 2월4일부터 6일까지 3박4일간 경희대 수원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소속 회원 자녀나 회원 추천자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민족의학신문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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