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비, 보건관광사업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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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비, 보건관광사업체 확대
  • 승인 2003.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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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한방병원 등 9개소 신규 지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02 월드컵 등 각종 국제행사를 우리나라의 보건관광상품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동서한방병원 등 3개 한방병원과 예한의원 등 5개 한의원, 한정혜요리학원 등을 지난해 12월27일 보건관광사업체로 지정했다.

작년 1월부터 한방병원에 대한 보건관광사업을 시범 운영한 결과 보건관광사업체를 이용한 외국인은 일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순으로 이용객이 많았다.

우리나라를 안내하는 관광책자 등을 통해 외국에 소개돼 외국인이 이용한 보건관광사업체별로 보면 경주한방병원 274명, 경희대부속한방병원 254명, 자생한방병원 80명, 꽃마을한방병원 10명 등 총 618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관광사업체별 외국인 한방진료형태는 경주한방병원은 운동기질환, 자생한방병원은 척추질환, 꽃마을한방병원은 스트레스, 경희대부속한방병원은 침구과를 주로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들의 방문형태는 개인 또는 소규모 단체로 방문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보건관광사업체는 △동서한방병원(서울) △삼세한방병원(부산) △경산대부속포항한방병원(포항) △예한의원(서울) △백남한의원(대전) △초락당한의원(울산) △나라한의원(부산) △메디칼은백한의원(부산) △한정혜요리학원(서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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