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연 원장, 한양대 EEP최우수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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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연 원장, 한양대 EEP최우수 논문상 수상
  • 승인 2008.06.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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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질병치료에 엔터테인먼트요소 효과있어”

‘몸에 좋은 색깔음식 50’ ‘샐러리맨 구출하기’ ‘스트레스 제로기술’ 등의 저서로 잘 알려진 정경연 원장(40·서울 종로구 정경연한의원·사진)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활용한 스트레스 질병치료에 관해 쓴 논문이 한양대 최고엔터테인먼트과정(EEP)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정 원장이 쓴 논문은 ‘스트레스 질병치료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활용한 사례보고’라는 제목으로, 이 논문에는 남성 갱년기 증후군 환자에게 댄스 배우기, 우울증 환자 치료에 악기(플루트) 배우기를 함께 처방하는 등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정 원장은 “스트레스성 질병은 다른 질병과 달리 심리적 울증을 스스로 풀어나가도록 치료자가 도와줘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일반적 치료와 더불어 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문화치료’ 요법이 병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원장은 또 “음악은 과도한 스트레스에서 자기제어 능력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어 최근 국내외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며 “실제연주를 듣거나 본인이 직접 연주하는 것이 도움된다”고 말했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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