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30명, 전문20명 수련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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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30명, 전문20명 수련의 감소
  • 승인 2003.03.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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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 수련한방병원 지정 및 정원 배정

전문의에 대한 관심 증가로 전문의 수련을 원하는 사람이 늘어나는데 비해 수련의 정원은 오히려 줄어 또 다른 입시 전쟁이 예상된다.

복지부가 수련병원 지정을 신청한 한방병원의 실태조사에 의한 2002년도 수련한방병원 지정 및 정원 배정에 따르면 2002년도 수련한방병원은 총 48개 한방병원으로 일반수련과정에 262명, 8개전문수련과정에 187명으로 각각 정해졌다.

이는 올해보다 일반 30명, 전문 20명이 줄어든 것이다.

48개 수련한방병원 중 일반 수련만 할 수 있는 곳은 12곳이며 후기는 6개 병원이다.

전문수련을 하던 2곳의 한방병원이 일반과정만을 수련할 수 있도록 조정됨에 따라 이들 기관에서 전문수련을 받던 15명은 다른 수련한방병원으로 옮겨 수련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됐다.

특히, 확정된 수련의 정원과 각 수련한방병원이 신청한 인원을 비교할 경우 일반과정은 51명, 전문수련과정은 30명이 삭감된 것으로 수련한방병원의 인력수급 계획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수련의의 과별 정원은 내과 67, 침구과 40, 부인과 16, 소아과 7, 신경정신과 11, 안이비인후과 15, 사상의학과 8, 재활의학과 2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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