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청구율 한의원 73%, 한방병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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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청구율 한의원 73%, 한방병원 6%
  • 승인 2003.03.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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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현재, 전체요양기관 전년대비 36%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0월말 현재 요양기관 진료비청구 현황을 집계한 결과 한의원의 73%, 한방병원은 6%가 전자(EDI)청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 전자청구 기관은 전체 6만2638개 요양기관 중 62%에 해당하며 전년대비 36%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료비를 EDI로 청구하는 요양기관을 종별로 살펴보면 ▲종합전문병원 74% ▲종합병원 32% ▲병원 11% ▲의원 46% ▲한방병원 6% ▲한의원 73% ▲약국 88% ▲치과의원 55% 등이다.

이와관련 심평원의 한 관계자는 “종합병원급보다는 작고 의원급보다 큰 병원급 전산화의 보수적 성향이나 경영면에서 전체적으로 열악한 편”이라고 지적하고 “지속적으로 권장·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방병원협회 관계자도 “현재 획일적이지 않은 병원간 청구프로그램을 통일시키기 위해 별도의 비용 투자 등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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