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개원대상지 지속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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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개원대상지 지속 약세
  • 승인 2003.03.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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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동작구·은평구 매물 늘어

현재 서울지역의 개원대상지수는 전국대비 47.9%를 차지해 지난해 11월 이후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기관 경영 및 개원컨설팅 전문기관이 플러스클리닉이 부동산114와 공동으로 분석한 ‘2월 개원대상지 동향결과’에 따르면 1월 47.7%에 비해 0.2% 증가하긴 했지만 12월 49.9%보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의 경우 동작구, 은평구, 광진구가 1월에 비해 증가폭이 두드러졌으며 금천구, 강북구, 중구는 임대 및 매물이 감소했다.

이중 은평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불광동의 복합시네마쇼핑몰인 팜스퀘어 등 은평구 내 분양물건이 다소 증가했기 때문으로 관계자는 분석했다.

한편 1월에 증가세를 보였던 경기도는 2월 개원대상지 전국대비 45%를 차지해 1월에 비해 0.2% 감소했다.

양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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