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개원 대상지 수도권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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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개원 대상지 수도권 대폭 감소
  • 승인 2003.03.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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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증가세 두드러져

지난 12월 개원대상지 중 서울지역은 구로구, 강남구, 용산구가 11월에 비해 증가폭이 두드러졌으며 강북구, 중랑구, 동작구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지역 개원대상지는 전국대비 49.9%를 차지, 11월에 비해 4.3% 감소했으며 경기도의 경우에도 3.8% 감소해 전반적으로 수도권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의료기관 경영 및 개원컨설팅 전문기관인 플러스클리닉(www.plusclinic.com)이 부동산114와 공동으로 분석한 ‘12월 개원대상지 지역별 동향결과’에 따르면 구로구의 경우 10월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아파트형 공장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공장 내 상가 매물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나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11월에 증가세를 보였던 경기지역은 12월에는 서울과 마찬가지로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감소폭은 지역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나 성남시, 고양시 등 신도시 지역보다는 타 지역의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또한 서울지역 권역별 개원 대상지 동향은 11월에 비해 강남권과 강서권의 개원대상지가 증가, 특히 강남권의 개원대상지는 2% 포인트로 대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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