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정꾼이 말하기를 “멋진 밤이야, 저 달 좀 봐.”
또 다른 주정꾼이 술 취한 친구를 쳐다보며 말했다.
“네가 틀렸어. 달이 아냐, 그건 해야.”
두 주정꾼의 말다툼은 시작되고….
마침 지나가는 사람이 있어 물어보았다.
“저기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것이 달입니까, 해입니까?”
그러자 그 사람 왈, “미안합니다, 제가 이 동네에 살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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