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협력 위한 실무 협의차남북의 한의학 교류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22일 안재규 한의협회장 등 일행이 북한을 방문한 데 이어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키기 위한 실무를 협의할 한의협 2차 방북단이 17일 5박6일의 일정으로 평양 길에 오를 예정이다.10명으로 구성된 방북단(단장 김호순)은 남북한의 한의학이 동시에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전대한방병원, 영동군 갈기산에서대전대부속한방병원(병원장 김철중)은 최근 충북 영동군 양산면 갈기산에서 전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참사랑실천 등반대회’를 열었다.이날 등반대회는 직원의 사기 진작과 환경운동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빗속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김철중 병원장은 “‘1사1산 가꾸기 운동’ 등 많은 기업들이 환경운동에 나서고 있는 이때 우리도

신비에 가린 한의학의 과학적 우수성 부각아리랑 TV가 제작하는 한의학을 과학적으로 접근한 의학다큐 ‘Healthfinder’가 9일 첫 전파를 탔다.이 프로그램은 우리 한의학의 신비함 속에 숨겨진 과학적 우수성을 밝히고, 그동안 잘못 알려진 한의학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Healthfinder’는 ▲한의학의 원리 ▲다양한 침 요법

음식치료 처방 담겨 있어지난 8일 서울 중구 아단 문고에서 열린 ‘한국서지학회’ 세미나에서 조선 초기 의서 ‘식료찬요(세조6년·1460년)’가 공개됐다.이번에 공개된 식료찬요는 조선 세종·세조대에 全循義가 음식치료에 관한 주요 처방을 모은 것으로 김희태(한집 디자인 대표)씨의 소장본이다.이 책은 기록상에만 나와 있던 것으로 세미나에서는 신승운 성균관대 문헌

자생한방병원 주최자생한방병원은 최근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에서 ‘제1회 허리 튼튼 건강 걷기 대회’를 열었다. 병원측은 “척추질환 전문 자생한방병원이 허리건강과 신체에 크게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척추질환 예방과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걷기 대회에서는 걷기 운동과 척추건강법·허

대전대 개교 23주년 기념식과 제4회 지산 한의약상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동교 지산도서관에서 열렸다.대전대 임홍규 초대 이사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내빈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신극범 총장은 “대전대의 빠른 성장은 지역사회에서 인술을 펼쳤던 설립자 고 지산의 건학이념이 올바르게 반영된 결과”라면서 “대전대를 중부권 최대명문사학으로

한방캘린더전문 제작업체인 창조사(대표 김창배·www.changjosa.co.kr)는 최근 사무실을 서울 중구 예장동에서 충무로 4가로 확장 이전하고, 이를 기념해 한의원을 대상으로 그림 4점 한 세트를 무료로 나눠준다.제공하는 그림은 동의보감의 저자 허 준을 비롯해 동의수세보원의 저자 이제마, 방약합편의 저자 황도연, 그리고 채약귀옹(약초를 채집해 집으로

접수에서 합격자 발표까지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홈페이지(www.kuksiwon.or.kr·사진)가 최근 4개월간의 개편작업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국시원은 “이번 홈페이지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시험선진화’를 앞당기고, ‘기관중심’의 관리적 측면보다 ‘사용자 중심’의 기능적 측면을 부각했다”고 말했다.새단장된 홈페이지는 20개 전직종의 응시원서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장은 지난 25~26일 광주광역시 센트럴 관광호텔에서 광주·전라지부창립총회 및 제5차 한방피부미용 워크샵을 열었다.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이은미 회장은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한방피부미용학의 연구개발에 적극 참여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워크샵에서는 ▲피부치료에 상용하는 본초와 방제(안덕균 자생한방병원 고

동신대 부속 광주·순천·목포한방병원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펼친 금년도 도서순회 의료봉사를 통해 약 1천300여명의 주민을 진료했다.동신대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팀은 지역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완도군을 비롯한 5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3. 25 ~ 9. 25일 7차에 걸쳐 실시했다.이 사업은 동신대한방병원이 98년부터 진행

전국한의사전공의연합회(전전련)는 지난 10월 25일 제3차 정기총회를 대전시 스파피아호텔에서 개최하고 이태호(우석대부속한방병원·사진) 씨를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부회장 김기훈(경희대부속한방병원) △총무부 홍서영(경원대서울한방병원) △정책기획부 이아람(동국대분당한방병원) △대내정책부 김종국(대전대충주한방병원) △대외정책

대한형상의학회(회장 정행규)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지산형상의안’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지산형상의안’은 지산 박인규 선생의 임상강의록과 어록을 참고·보완해 임상실례들을 현대어법에 맞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정행규 회장을 비롯, 조장수 학술부회장, 백근기 학술이사 등 책 발행에 참여한 16명의 학술위원들이

한방114, 한의원 이용 설문조사서울·경기지역민의 대부분은 적어도 3개월에 1~2회 정도는 한의원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포털사이트 ‘한방114’가 최근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회원 870명을 대상으로 ‘한의원 이용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40%가 3개월에 1~2번 이상은 한의원을 방문한다고 응답했다.한의원을 찾는 이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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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을한방병원은 지난 18일 개원7주년을 맞아 동병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강명자 병원장은 축사에서 “시시각각 급변하는 상황에 유연한 자세로 대처할 수 있는 의료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이날 기념식에서 공로상에 김동렬 경주한방병원장 외 3명, 장기근속상에 강호남 서울 본원 기획조정실장 외 6명 및 친절모범상 등이 전달됐다.

정기적 회원 단합행사 갖기로 원광대 한의대 동문회(회장 김권·대전한의사회장)는 10월 16일 대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이사회를 갖고 동문회와 모교발전을 위한 사업논의와 함께 한의계 현안문제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회장단 및 기수별 회장과 지역별 회장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 봄 모교에서 있을 동문의 날 행사를 회원단합과 한의학 발전을 위한 행사로 치

(주)BH바이오테크, 약초가공·전시관 등 조성제주도에 한의사가 만드는 한약재 생산기지가 설립될 전망이다.한약재 생산기지 설립을 추진 중인 (주)BH 바이오테크(대표 최병학·서울 한나라한의원)는 최근 제주도로부터 생산기지의 일부시설인 공장(규모 5천4백평)의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회사측은 “제주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화산흙과 화산암반수, 기온조건이 약초

‘女心- Beauty’, 생식·식품·팩 3단계 구성이은미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장(여성한의원)은 최근 한방피부미용프로그램 ‘女心- Beauty’를 개발, 이달부터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여심-뷰티’는 ‘淸血解毒’을 기본원리로 적용시킨 제품”이라면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액을 맑게 하고, 체내에서 열을 일으켜 여드름·뾰루지

50건 사례 수록, 알기 쉽게 풀이대한치과의사협회는 13일, 올바른 의료광고를 위한 ‘치과의료기관 의료광고지침서’를 발간하고, 전국의 회원 및 지부와 정부, 보건소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관련단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치협은 “이 책자에는 9월 29일 개정·공포된 의료법과 10월 1일 개정된 의료법시행규칙의 의료광고 개정내용을 치과계의 특성에 맞게 반영해 제작

대전대한방병원(병원장 김철중)은 최근 대전지방검찰청 직원과 친선 축구대회를 가졌다.지난 11일 대전 서구 둔산동 문정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 약 5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경기는 병원팀이 4:3으로 승리했다.오진아 기자